2017 11 06-07

 
지난주 미근동 쪽으로 점심먹고 오면서 사무실 주변 동네의 변화와
위치적 우수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단 공원이니 광장이니 공사도 끝났고
길은 여전히 깔끔치는 않지만 서울역 쪽으로는 천지개벽처럼 밝아졌다.
기대만큼(아마 상인이나 건물주들이?) 번화가가 되고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게들은 계속 들어오고있다. 지난 달 점심을 먹으러 돌아다니지 않은 동안 또 무언가 변한듯 ‘우리동네’인데도 신선함을 느꼈다.
이 동네에 좀 더 있고 싶다.
낡은 건물들이 좀 더 낡아가는 것을 보고싶다. 서울역, 호수같은 그 곳을 좀 더 오래 보고싶다.
그렇게 생각했다.

어제는 집에 돌아와 조금 피곤해서 좀 더 기다렸다 살까 했었지만 더이상 참지 못하고 만화책을 주문했다.
그것이 오늘 왔으니… 잇힝♪ 만화책 최고야bb

늦은 가을 뜨거운 차를 마시니 차가 그대로 흡수되는 것 같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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