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6

물론 이사가 8월 중순이었으니 한달만에 추분, 지금은 한창 동지를 향해가는 즈음이라 밤이 일찍 시작되는 것은 맞다. 시간적으로.
근데 좌식생활이란 뭐랄까..
방에 앉아있으면 밤에 하는 일을 하는, 나른하다던가 꼼지락댄다던가 편하게있고싶어진다던가 하는 그런 밤의 감각이 좀 더 빨리 살아나는 것 같다고나할까.
그렇다고해서 예전에 침대위에 비스듬히 기대어 앉아있던 것처럼 기대어 앉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
그래서 그런지 낮에 하는 일들, 낮에 해야하는 일들의 감각이 좀 더 아쉬워지긴 한다. 낮에 바짝 해둬야 밤이 일찍 시작되어도 후회하지 않게 된달까.
이러니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좋은데… 나는 틀렸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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