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15

 
뭐, 깜짝 놀라면 아무 생각 없게 되는 일도 있는 거지. 내심 어느정도의 선에서..를 생각하고 있더라도 그것이 실제 벌어지게 되었습니다!와는 전혀 다른 문제라서, 그 차이에서 와버린 상태가 지금까지.
오전에 새해 표고버섯 별점을 봤는데 이 상태와 넘나 잘 맞아 떨어지는 것이라 이것이 레알이다 했다8ㅅ8
연말을 맞이하여, 1년쯤 전을 돌이켜보며 별 일이 다 있었네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데(그러고보니 정말 별 일이 다 있었네!) 그런 흐름과 변화들이 조금 쓸쓸했다. 저마다의 삶이라서 이기적이기도 구차해지기도 구구절절하기도. 아, 근데 정말 별 일이 다 있었네 레알!
요즘은 아라우가 친 베토벤 초기 소나타를 들을 때 제일 마음이 편안해진다. E-flat major의 밝음이란mm)
기운을 내지 않으면 영원히 기운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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