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7 29

날이 참 덥네~
어제 밤 유희열네 나온 이진아를 보면서 좋은 기분이 들었다.
예전에는 노래 하나는 들어도 풀랭스로는 못듣겠다 했었는데
이제는 발성이 좋아져서 풀랭스도 들을 수 있겠다.

진아식당에서 난 이 노래가 좋더라.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더니 케빈오오빠가 며칠 전 싱글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씻고와서 정좌하여 들었다.

뭐야 이 뮤비의 의도는. 좋게….

더우니 좋은 노래를 들으며♪
메일 쓰러 가야겠다 ㅠ

2018 07 24

덥고 보람찬 삶기
원래 빨래삶는 것을 좋아하긴 하지만 하여간 여름엔 미친짓이야 하하하
하지만 가끔 더울 때 더 더워지는 짓을 해보고싶은 미치는 때가 있기마련이지.
하여간. 냄새나는 티샤쓰나 수건도 팍팍 삶으면 쾌적해질 것 같긴한데 그건 정말 덥고 성취에 비해 고되니까(뭔가 이게 정체성 같기도;) 이런 여름엔 그만두도록 하자. 물론 겨울에도 안할듯….

 

올해는 배앓이를 하지 않기위해 초반부터 적절히 따순것을 일부러라도 챙겨먹고 있다.
그러나 그것과 상관없이 뜨거운 차를 마시고싶어… 뜨거운 커피 마시고싶어…. 나한테 카페가서 마시라고 하지마(<-얼마전에 듣고 기분이 퐉 상해부린 적이 있음)…
선풍기를 틀고 뜨거운 차를 마셔도 괜찮은 때는 언제나 오려나~
오오 굉장한 여름♪

 
그리하여 인쇄소에서 배송이 되어서 왔는데 보자마자 이거슬 다 팔아야해…
인데 내용도 계절착오적이고ㅋㅋㅋㅋ
입고희망 서점들을 리스트업하는데 이거 은근 어렵다.
그 어려운 이유는 내 성격 탓도 있지만… 여튼 어려워… 내가 좀 더 유명한 사람이었으면 조금 더 뻔뻔하게 마음먹을 수도 있지만 어려움.
흐아아아아…
영업의 신은 어디에.
 

2018 07 20

 
참으로 더운 나날이로다…

별점의 내용은 분명 야생동물과 같은 직감으로 선택과 판단을 내려라는 것이었겠지만 그냥 야생동물적 본능으로 지낸…. 77ㅑ핳
뭐, 그렇게 판단할 일이 있기도 했지만(그래서 전지 장당80원 더 비싼 종이로 교체. 했는데 인쇄소에서 보니 바꾸길 잘했다 싶었다. 그깟 장당80원.) 판단은 순간, 생활은 계속.
넘 덥고 기운이 딸려서 있다보면 뜨거운 한 낮이 되면 잠이 오고 잠을 참느라 에너지를 쓰고 약간 기울어 늦은 오후가 되면 띵한 상태에서 잠이 깨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미 하루가 지나갔다는 자괴감이 들지. 후후
오늘은 아침부터 약간 불운(은 나에게 불운)스럽게 시작했었고, 약간 긴장상태에서 또 뭔가 막 긁히면서 있었고, 이것때문에 짜증이 났었고, 그래도 각잡고 앉아있어야했어서 오후가 되니 미친 졸음이 도적떼처럼 몰려와서는))))
하지만 결국 자지는 않고 차가운 차나 마시며 견뎌보았다…
이렇게 지나니 오늘 뭐했나 싶네.
뭐했나 싶은 여름이 되지 말아야하는데.
인쇄는 결과.
여름에 필요한 것은 과정.
덥지만 이제 다시 화이팅!

그나저나 장편소설은 언제ㅠ

2018 07 17

엄청많은 파스타를 삶아 토마토와 가지를 넣고 배부르게 먹는 시간은 반드시 빤짝한 낮이어야 하고.

이상하게 오늘은 아침부터 선선하게 느껴져서(오늘 아침 내 방 기온 31.5도) 점심 때까지는 창문도 열어두었다. 바람도 선선한 듯이 불어오고 선풍기만 틀고 있는데도 시원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배부른 김에 요거트 사러 수퍼에 간다고 호기롭게 나왔다가, 엄청 더운 날 맞네 하고 돌아왔다.
그 이후로 계속 더운 기분=_=
그래도 아파트 모퉁이를 돌 때 불어오던 바람은 분명 입추 즈음에 느껴지던 그것이었는데?!

뭔가 책이 읽힐듯 안읽힌다.
슈만 피아노가 들어간 실내악을 좀 신경 써서 들어보고 있다(eric le sage의 대단한 프로젝트).
어젯밤에는 클라리넷 있는 노래 좋고(op.132)하면서 틀어놓고 있다가 그대로 잤더니 밤새도록 돌아가더라.귓전에서 소리가 왱알왱알. 퀸텟 중간에 끄고 잔 것 같다.
지금 보니 러닝타임이 7시간 17분ㅋ

인쇄소에서 종이가 없대서 전지 80원 더 비싼 종이로 바꾸었다. 흐규흐규
이거 꼭 다 팔아야지 ㅠㅠ

2018 07 16

여전히 압박을 느끼고 있다.
뭘해도 온전한 만족은 없겠지만.. 어떤 선택을 해도 만족하지는 못하겠지-.- 그리고 결정적 선택일수록 나중에 더욱 아쉬움이 있겠지.
그렇더라도 더이상은 미룰 수 없으니까. 결정은 날림으로, 에라모르겠다 질러질러 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하여 종이결정은 잘 모르겠지만 그냥 고고, 견적문의를 해보았다.
이번주에는 진행하고만다♨
근데 이렇게 대강 진행해도 되나 ㅡㅡ;; 몰라몰라 엉엉
이젠 다 내 손을 떠난 일일 뿐 ㅇ<-<
마음을 정리하고 장편 소설과 새 콘티로 가자. 이제서야-.-

아… 에어컨 넘 좋당 ㅇ<-<
우리집에서 내방이 제일 더운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방이 32도;;
사람 성격이 더러워지는 데에는 다른 것 없다. 하하핳
이 더위가 한 달 간다고 하는데 8월에는 7월보다는 비 오고 나아지지 않을까 하지만
해마다 8월 초에 제일 더웠던 것을 생각해보면 앞으로 최소 3주는 꼼짝없이 이 더위와 함께.
에어컨과 함께♥


색이 고운 초록 테이프였을 뿐인데…
여전히 색이 고운 민무늬 초록 테이프이긴 하다. ㅂㄷㅂㄷ

 

2018 07 08

압박하는 이 없지만 시간에 쫓기고 있다. 예상보다 한달이나 지났기 때문이야. 으아아아….
게다가 다음 원고는 이미 실행시작직전이어야 하는데 파편적인 생각만 있고 아무것도 없다.
모든 어려움은 실행으로 해결해야하거늘….
아직도 그 수준에서 지지부진 하는 것은 역시 고질적인 내 성격 때문이지만.
쭈뼛쭈뼛 뻘쭘한 상황을 맞닥뜨리는 것이 개로워서<- 가 크다고…
지만 이런 상태가 계속되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다(간만에 약 식도염증상이..). 그런고로 어쨌든 이번주에는 실행단계로 가야… 응아아…..
다음 포스트의 내용은 그 실행의 내용이었으면 좋겠다ㅇ<-<

자두시럽을 아주 조금 만들어두었는데 냉침한 차에 섞어마시면 좋다. 오후에도 얼그레이에 섞어먹으니 오묘한 맛이.
시럽에 잠긴 절여진 자두조각을 건져 먹으면 레몬이나 유자청같은 것과는 비교가 안되게 진득한 단맛이 난다. 조금 더 만들어두고싶네. 사실 자두는 시어서 잘 안먹게 되는데 시럽으로 만드니 꽤 맛있는 신맛. 그러고보면 신 레모네이드같은 마시는 신것은 좋은데 씹을수록 신맛이 새삼스러워지는 것은 꺼리는 것 같다. 아, 생각만 해도 침이 괄괄-ㅠ-

전에는 무언가에 압박을 받을 때마다 무면허 운전을 하는 꿈을 꾸었다. 무면허인데 운전은 어찌나 천연덕스럽게 잘하던지 주차라던가 30도 경사 길이라던가 고속도로라던가 잘도 밟으면서 단속에 걸릴까봐 덜덜 떠는게 포인트. 그런 꿈을 꿀때마다 내가 어떤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인가 곰곰이 생각했었지.
언젠가부터 이꿈을 꾸지 않는데 그렇다고 압박받는 일이 없는 것은 아니다. 면허를 따서도 아니고<-

2018 07 02

아침에 감은 머리카락이 마르질 않는다; 선풍기 드라이어로 말리면 되지만.
비도 쏟아지다 잦아들다 또 쏟아지고
머리 감으러 가기 전에 비가 내리지 않길래 잠깐 창문 열어놨더니 화장실에서 나왔을 땐 비가 쏟아지고 있는데 바람이 불어서 들이치기 까지 했다. 부들부들.

어느새 7월 두둥.
아직도 떨리는 마지막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새 달이 되었다ㅇ<-<
게다가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니(축구 보는 거 아님;) 아침이면 기력이 떨어지고..
올해 하반기 별자리 점에 일찍자고 건전한 패턴으로 생활하는 것이 개운의 열쇠라고 했는데 말야. 끙.
하여간, 어쨌든, 누가 해줄 일이 아닌데 뭔가 매달리고 싶다;; 지만 결국 내가 해야지.
태풍 전날이라고 장마 잠시 쉬고 찜통더위가 밀려온다는데 여름 힘내자하하하하
올 여름은 무기력하지 않으리…(뭔가 이 다짐도 해마다..인 것 같기도 하지만)

밤에 잠을 못자는 사이 아오하라이드를 봤는데 역시 고딩연애물은 오락가락이 맛이지.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