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1 04

어제 밤에 노트북을 배 위에 올려놓고 미친 동영상 탐구를 하고있는데,
방실이 예술의전당 공연을 가야하니까 예매해야한다고 했다.
흐아아아아
동영상 탐구중에 훼방을 받으면 얼마나 귀찮은데! 폰으로는 보이지도 않는다고? 하고보니 노트북으로 탐구중; 이라 자세를 바로하고 서치에 들어갔다.
새로운 미혼의 아이도루가 탄생해서인지 생각보다 쉽게 자리를 겓.
하고서는 문득 생각나서 3월 말 스케줄을 보다보니 안스네스 예매가 뙇!
왜 22일이 아니고(공홈 공지) 21일이지!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뛰어들어가니 아직 자리가 엄청 많이 남아있어서ㅠㅠ 아주 쉽게 무난한 자리를 겓. 2층이나 3층은 오픈도 안한듯ㅠㅠ
여러분 안스네스 공연 보세요. 두 번 보세요ㅠㅠ 엄청 싸요ㅠㅠ
엄청은 아니지만<- 어쨌든 네임드 피아니스트 공연치고 싸다고ㅠㅠ
롯데에서 했으면 더 쌌을텐데<-
하여간 그렇게 순식간에 두 개를 예매하고 그래도 빨리 알아서 다행이네 하면서 롯데홀 스케줄을 확인해보았다.
22일 공연스케줄은 공란이고, 생각난 김에 틸 펠너의 서울시향 협연 스케줄을 검색해 보았다.
자리가 많이 나가긴 했는데 괜찮은 자리도 많이 남아있고 하다가 싸고 괜찮은 자리로 질렀다. 정말 쌌다…
틸 펠너 작년인가 언제도 협연하러 가끔 왔던 거 같은데 리사이틀은 안하려나.
리사이틀하면 비싸지겠지…
이렇게 순식간에 미친 공연 샤핑을 했다
텅장 위기지만 여차저차 어떻게 되겠지ㅇ<-<
티켓 전쟁같은 거 없어서 아주 쾌적했고 자리도 만족.
난 아이도루 콘서트 같은거 절대 못갈거야ㅠㅠ 허약한 중년은 눈물을 훔치고
작년에 오전에 하는 공연도 처음 가봤는데 뭐 공연은 재미는 있었는데, 음…
올해하는 11시 공연을 찾아보니 올해는 브람스 사이클.
가을 즈음에 가고싶기도 하고. 아직 자리도 많으니 천천히 예매할까 싶기도.
난 아이도루 콘섵은 절대 못 갈거야ㅠㅠㅠㅠㅠ 엉엉

계속 차이는데 계속 고백하는 거 참 좋은듯<-
오늘 일어나기 직전에 저러는 꿈을 꾸었는데 뭔가 상쾌한 기분이었다.
실제로 저런 성격으로 오늘 헤어지고 내일 새 애인이 생기는 성격이었으면 인생이 더 즐거웠을 것 같다.
어차피 이번 생은 틀려써……..

그나저나 목소리 외우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다양한 미디어를 놓고 열심히 훈련 중. 반복청취만이 답이다! <-공부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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