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1 20

20일이나 지나서야!
무언가 호되게 몰아치지 않았음에도. 20일의 새해 시간이 한덩어리인양 지나갔다.
누군가는 힘들게 일하는 동안, 빡빡하게 성장하는 동안, 집중해서 해내는 동안.
새해가 되었다고 사람이 후르륵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새해가 되었으니까 나도 힘내서 작년보다 빡빡하게 보내보자는 다짐을, 새해스러운 다짐을 해본다.
일찍 자야해)))))))
그나저나 올해도 한 번 맛본 일기장 스타벅스 몰스킨을 쓰기로 했다. 여전히 매일 쓰고있는데, 작년보다는 후리하게 쓰는듯.
1월 10일 페이지만 여백으로 비어있는데 이렇게 되니 저 날 뭘 했는지 기억이 전혀 안 나; 뭐했지…

요 얼마간은 다른 노래들만 주구장창 듣다가, 잠시 어떤 소리들에 대한 감각은 좀 더 붙잡아두고 싶어서 음악도 라디오도 듣지 않았다. 싫은 어떤 것들을 참고 가질만한 감각이었어.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오랜만에 다른 노래를 들어보았다. 잠간 보아하니 영화사운드트랙인듯한 Mon Chien Stupide와 Where do you start. 목소리가 없는 음악의 편안함을 느껴보았다.

하지만 목소리 있는 노래도 좋고ㅋㅋ
새삼 밴드 사운드가 좋구나 한다.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밴드사운드처럼 기분 좋은 것은 없긴하지. 아니 또 많지만 그만큼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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